제자훈련,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길 - 제자반 수료생 조영빈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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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길
제자반 수료생 조영빈 집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제자반을 수료하게 된 조영빈 집사입니다.
저는 2016년 입사하게 된 회사의 최영식 장로님을 통해서 울산 남부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신앙을 접하고 현재 제자반을 수료하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늘 있었습니다.
제자반을 하게 된 동기는 24년도에 직장 근무 형태가 바뀌게 되어 생긴 많은 시간을 하나님께 사용하고 싶어 제자반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반을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기억에 남는 저의 변화는 먼저 담대함이 생긴 것입니다. 회사에서 선배들에게 신앙에 대해 난감한 질문을 받을 때, 과거와는 달리 말씀이 먼저 생각나고 ‘중요한 건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말씀을 읽는 훈련입니다.
부끄럽지만 여태껏 교회를 다니면서 말씀을 조금씩 읽었는데 이번 제자반을 통해서 꾸준히 말씀을 읽는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읽다 보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반을 수료하는 올해에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신명기 6장 10절~13절입니다. 말씀이 너무 은혜가 되어 주일예배(24.12.8)에서 한번 더 들려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었는데, 하나님께서 3부 예배를 마칠때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심지 않은 포도원과 감람나무도 얻게 하신다고”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말씀을 한번 더 들려주심으로 응답해주셔서 더욱더 말씀으로 살아야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이후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키셨던 것처럼 신앙이 더 성장하고 성숙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된 통로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진_박창민 장립집사
2025년 소식지 '선물'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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