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울산남부교회를 통해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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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무거장로교회 박재영목사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매주 저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저희 교회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첫 주일에 박재영 목사의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이후로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신혼이라고들 하죠? 저희들은 서로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해서 보고 있어도 자꾸 보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여러분의 기도로 인한 것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 저희 교회의 소식은 정말 간단하게 ‘복음’, ‘예배’, ‘본질’, ‘은혜’, ‘사랑’, ‘사명’이라는 단어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저희 교회 소식을 전할 기회가 있을 것을 기대하며 오늘은 지난 이야기보다 지금 저희 교회의 관심사와 고민과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저희 교회는 정말 감사하게도 작년 후반부터 올해 중반까지 계속해서 출산이 예정되어있는 아주 행복한 교회입니다. 다들 신혼부부들인데 모두가 출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성도들이 언약백성들을 주 안에서 양육하는 것에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교회도 그와 발맞추어 복음 안에서의 자녀양육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나아가서는 교회가 있는 지역 특성상 젊은 부부들이 많은데, 이들의 전도에도 용이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한국교회가 다음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에 믿음의 다음세대를 잘 세워갈 수 있게, 그들의 부모인 3040세대를 복음으로 잘 품을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 교회는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로써의 기능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개척교회는 있는 것 보다 없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생존에 아주 큰 관심을 두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가 그 기능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이 일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유혹이 있지만 흔들림 없이 묵묵히 이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교회 설립’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 교회는 아직 교회 설립이 되지 않은 ‘기도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에 맡기신 하나님의 선한 일을 계속해서 변함없이 펼쳐갈 수 있도록 울산무거장로교회가 설립될 수 있게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그래서 저희 교회를 통해서 하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들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울산무거장로교회가 될 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눈을 감으면 모습이 정확하게 떠오르는 주 안에 사랑하는 울산남부교회 성도 여러분, 언제나 변함없이 저와 저희 가정과 저희 교회를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울산남부교회를 통해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겸손히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한 영혼을 사랑하며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글_박재영 목사
2024년 소식지 '선물'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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